
레이쇼 스프레드(Ratio Spread)란?
레이쇼 스프레드는 백스프레드와 반대로, 낮은 행사가 옵션을 적은 수량으로 매수하고 높은 행사가 옵션을 더 많은 수량으로 매도하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콜 레이쇼 스프레드(1:2 비율)는 등가격 콜옵션 1계약을 매수하고 외가격 콜옵션 2계약을 매도해, 매도분 프리미엄으로 매수 비용을 상쇄하거나 오히려 초기에 순수익(크레딧)을 챙기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다.
손익구조 — 완만한 상승에서 극대화, 급등 시 위험
주가가 완만하게 올라 매도한 콜옵션 행사가 부근에 머물 때 수익이 가장 커진다(예: 60만원). 그러나 주가가 매도 행사가를 훨씬 넘어 급등하면, 매수한 콜옵션 1계약으로는 매도한 2계약의 손실을 감당할 수 없어 손실이 이론상 무제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이 전략의 핵심 위험이다.

왜 레이쇼 스프레드를 쓰는가
제한적인 상승은 예상하지만 급격한 폭등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할 때, 레이쇼 스프레드는 초기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거나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으면서 방향성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전략이다. 다만 매도 수량이 매수보다 많은 ‘네이키드’ 성격이 일부 남아 있어, 반드시 최대 손실 시나리오를 계산하고 진입해야 한다.
| 구분 | 백스프레드 | 레이쇼 스프레드 |
|---|---|---|
| 매수·매도 수량 비율 | 매수 > 매도 | 매도 > 매수 |
| 수익이 극대화되는 구간 | 큰 폭의 방향성 움직임 | 완만한 방향성 움직임 |
| 주요 위험 | 완만한 움직임 시 소폭 손실 | 예상 밖 급등(또는 급락) 시 큰 손실 |
자주 묻는 질문
레이쇼 스프레드는 왜 증거금이 많이 필요한가요?
매도 수량이 매수 수량보다 많아 네이키드 콜(또는 풋) 매도와 유사한 위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증권사는 이에 상응하는 증거금을 요구한다.
레이쇼 스프레드의 손실을 제한하는 방법이 있나요?
매도 수량 비율을 낮추거나(1:2 대신 1:1.5), 더 먼 외가격에 추가 매수 옵션을 하나 더 넣어 손실 구간을 제한하는 변형 전략을 함께 활용하기도 한다.
풋 레이쇼 스프레드도 있나요?
그렇다. 낮은 행사가 풋옵션을 더 많이 매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되 급락 위험은 낮다고 판단할 때 사용된다.
레이쇼 스프레드와 커버드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커버드콜은 기초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을 매도하는 것이고, 레이쇼 스프레드는 기초자산 없이 옵션만으로 포지션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요구 증거금과 위험 구조가 다르다.
핵심 요약
레이쇼 스프레드는 매수보다 매도 수량을 더 많이 구성해 완만한 방향성 움직임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지만, 예상 밖의 급격한 움직임에는 손실이 커질 수 있는 비대칭 위험을 안고 있다. 최대 손실 시나리오를 반드시 사전에 계산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