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퀀트에 대한 이야기들
✔ 퀀트업계 현황
1. 증권사 퀀트애널이라고 리포트 내는 사람 중에 일베성향 사기꾼이 하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개미들한테 인기가 매우좋음. 진짜 퀀트애널들은 개미들이 만든 유명 투자카페에서 이름 언급조차 안되는게 재미있음
✔ 여의도 리서치 개발자 후기글
2. 실제 퀀트이름 걸고 주식 펀드매니저 하는 운용역중에 알과 파이썬 같은 패키지 위주의 간단한 툴조차 못 다루는 사람들이 많음.
사실상 퀀트이름 단 차트쟁이들도 많고 팩터라는
미명하에 기존 기술성 지표로 장난치는 사람도 많음.제대로 된 논문은 읽어봤을지 의문. 그냥 계량적 투자 초급단계 수준.
다만 모 대형 공모운용사 두군데는 퀀트관련조직이 재작년즈음 정비가 완료되었고 주니어들이 진입하기에 썩 괜찮음. 헤지펀드(사모운용사)들 중에서는 사이즈 가리지 않고 몇군데가 괜찮은 곳이 있음
3. 한국에 퀀트문화 도입된지 십년 채 안됨. 펀드매니저중에 퀀트 배이스의 학력이나 경력 가진 진짜배기 전문가 과차장급은 카이스트나 이공계출신이 대부분임. 다만, 애초에 이쪽 인력 모수가 적고 그닥 내세우는 성향이 아니라서 알려지지 않음. 반대로 경영대나 경제 출신에서 입만 터는 자칭 퀀트매니저들이 많음.
4. 위에서도 언급했듯 주식 매니저중에 진짜 퀀트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대개는 학부수준의 계량모델 그러니까 단순회귀분석 수준으로 투자하는 매니저들이 대부분인데. 굳이 주식쪽에서 개미들이 투자대상으로 접근가능한 진짜 퀀트적인 상품을 찾자면 Els 상품임. 능력있는 헷지트레이더들이 시장에 몇 있음. 작년에 유명세 탄 양매도 etn 하는 모 증권사였던 분도 그런 카테고리.
✔ 퀀트 개발 금융역량, 트렌드 여의도 증권사 퀀트 리서치 개발자
5. 퀀트랑 금융공학은 다른거임. 금융공학이 더 큰 개념. 금융공학 출신들은 굳이 퀀트 많이 안 감. 금융공학 배경을 가진 운용역들중 요새 인기있는 직종은 etf같은 패시브형 상품임 mp를 트레킹에러줄이면서 적절하게 추종하게 만들기 위한 개별주식 비중 계산 등의 영역에서 금융공학적 이론을 사용함.
6. 그리고 굳이 퀀트의 필요역량인 프로그래밍과 수학적인 지식으로 보자면 ficc 프랍쪽에서 이자율 베이스 퀀트쪽들이 더 역량이 좋음. 이중에서도 옵션이나 선물 스왑 등 여러 상품 배이스로 구조화노트 짜는 사람들이 꽤 머리가 샤프하고 위에서 언급한 기술적 베이스가 강함.
7. 책 내는 사기꾼중에 금융권 경력없이 백테스트로반
Cagr 몇프로 이럼 책 내는 아저씨들 몇 있는데. 사기꾼들임. 일단 백테스트 기본개념 자체가 틀렸을 뿐만 아니라, 실제 투자성과가 없음.
개인이 주식을 계량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저런 책 보고 현혹될경우 필팸. 원서 사보는 게 나음
8. 자동매매 프로그램 자체를 만들고싶어하는 이공계베이스의 비금융쪽 투자덕후들이 많음. 일종의 diy HTS를 만드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취미삼와 접근해보는 영역인데 차라리 이쪽 개발하는 분들이 2에서 언급된 자칭 여의도 퀀트보다 배경지식이 높은 케이스를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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