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업데이트: 2026-09-06
EPS(주당순이익)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기업이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주당 수익성이 높음을 의미하며, 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PER 산출의 기초가 됩니다.
① EPS(주당순이익)의 정의
EPS(Earnings Per Share)는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주주가 보유한 주식 1주가 1년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순수한 수익성을 주주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② EPS 계산법과 작동 원리
기본적인 계산 공식
-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 당기순이익: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거둔 최종 수익
- 발행주식수: 기업이 발행한 전체 주식 수(보통주 기준)
희석 EPS의 개념
기업이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을 경우,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포함하여 계산하는 ‘희석 EPS’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실제 주주가 누릴 수 있는 이익의 희석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련 지표는 Bull Radar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실전 예시: 기업 A와 B 비교
두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 단순히 순이익만 봐서는 안 되며, 발행주식수를 고려한 EPS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는 두 기업의 재무 데이터입니다.

④ 자주 하는 실수와 오해
순이익에는 일회성 비용이 포함될 수 있음
당기순이익에는 자산 매각이나 소송 배상금 등 일회성 수익과 비용이 포함되어 EPS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영업이익’ 기반의 EPS나 ‘조정 EPS’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자사주 매입이 EPS를 높이는 효과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면 분모인 발행주식수가 줄어들어, 순이익이 그대로여도 EPS는 상승합니다. 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일 수 있지만,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장 없이 숫자만 개선된 것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업명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 EPS(원) |
|---|---|---|---|
| 기업 A | 100억 | 1,000만 주 | 1,000 |
| 기업 B | 150억 | 2,000만 주 | 750 |
자주 묻는 질문
EPS가 마이너스면 무엇을 의미하나요?
EPS가 음수라는 것은 해당 기업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1주당 이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 상태임을 의미하며, 이런 기업은 PER 산출이 불가능합니다.
EPS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요?
EPS는 수익성 지표일 뿐, 그 자체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주가와 비교한 PER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하며, 향후 이익 성장 가능성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액면분할을 하면 EPS는 어떻게 변하나요?
액면분할을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EPS는 낮아집니다. 다만, 이는 기업의 실제 수익 가치가 변한 것이 아니라 주식 수 조정에 따른 계산상의 변화입니다.
성장주 투자 시에도 EPS가 중요한가요?
성장주는 현재의 EPS보다 미래의 EPS 예상치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당장의 EPS가 낮더라도 미래에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 시장에서는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핵심 요약
EPS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주가 누릴 수 있는 1주당 순이익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단순히 총이익의 규모보다 주당 가치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PER과 같은 밸류에이션 도구의 근간이 됩니다. 투자 시에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치를 살피고, 주식 수 변화에 따른 왜곡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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