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보다 투자 – 저축만으론 힘들어.. 30대 주식 보유액 1억 돌파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투자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에 따르면, 평균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30대 밀레니얼 세대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1. 금융자산 1억 원 시대의 시작
- 평균 금융자산 1억 돌파
2024년 기준, 금융소비자의 평균 금융자산이 1억 178만 원으로 2023년 대비 약 1000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예·적금 감소, 투자 증가
- 수시입출금 및 예·적금 비중은 2023년 45.4%에서 42.7%로 줄어들었습니다.
- 반면, 투자·신탁 자산 비중은 같은 기간 26.1%에서 29.5%로 증가했습니다.
2. 밀레니얼 세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다
- 30대 투자 열풍
밀레니얼 세대(29~43세)의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 비중은 2023년 22%에서 2024년 28%로 증가, 전 세대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 해외 주식과 ETF 선호
투자 상품으로는 안정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상장지수펀드(ETF)**와 해외 주식이 주요 선택지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절세 혜택과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인기입니다. - 증권사 선호도 상승
은행 자산 예치 비중은 감소한 반면, 증권사 예치 비중은 2023년 20.2%에서 2024년 22.5%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증권사의 투자 상품 다양화와 편리한 거래 절차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3.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 가상자산과 해외 상품
- 가상자산 투자 증가
금융소비자의 가상자산 투자 의향은 2023년 1.6%에서 2024년 3.4%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해외 상품의 인기도 상승
반면 국내 주식과 펀드에 대한 관심은 감소하며, 글로벌 투자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4. 노후 준비: 여전히 부족한 현실
- 기혼 가구의 노후 준비 현황
- 약 77%의 기혼 가구가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습니다.
- 평균 총자산은 약 6억 7000만 원이지만, 은퇴 시점까지 필요한 노후 자금은 18억 6000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 노후 대비 전략
- 충분한 노후 준비를 가진 가구는 부동산, 투자 상품, 개인연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반면, 부족한 경우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5. 투자로 노후와 자산 증대를 준비하라
- 저축보다 투자
저축만으로는 자산 증식에 한계가 있는 시대입니다. 다양한 투자 상품을 활용한 자산 운용이 필요합니다. -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투자 상품, 연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야 합니다.
결론: 저축에서 투자로, 변화하는 금융 소비 패턴
이제 금융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로 자산을 증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이 변화는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 ETF, 가상자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와 더불어 노후 대비도 중요한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자산 관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텔레그램: QuantProTel *트위터: QuantPro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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