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흑자전환과 지속적인 성장: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한국의 선두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쿠팡이 흑자전환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쿠팡은 최근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 2분기 영업이익 최대치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을 1940억원(1억4764만 달러)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하여 42%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영업익입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최대 규모 분기 매출 달성
쿠팡의 2분기 매출은 7조6749억원(58억3788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쿠팡의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로, 지속적인 고객 유치와 다양한 자사 상품 개발 및 다양한 라인업의 성과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 활성고객 증가와 성능 개선
쿠팡은 분기에 한 번 이상 구매한 ‘활성고객’ 수를 10% 증가시켜 2000만 명에 가까워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1인당 고객 매출도 5% 증가하여 38만9100원(296만 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쿠팡의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과 품질 높은 서비스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도전
쿠팡은 수익성 개선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개월 누적 기준으로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을 모두 증가시켰으며, 지난 분기에 비해 잉여현금흐름 개선 속도가 가속화되었습니다. 또한 핵심 사업 분야에서는 프로덕트 커머스 분야의 매출이 21% 증가하고 총이익과 마진률도 향상되었습니다. 반면 신사업 분야(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에서는 도전과 투자가 계속되며, 그에 따른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팡의 흑자전환의 핵심: 대구 FC의 AI 혁신 물류 기술
대구 FC는 아시아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중 하나로, 쿠팡이 2014년부터 시작한 로켓배송을 위해 구축한 곳입니다. 이 센터는 쿠팡이 쌓아온 물류 노하우와 AI 기반의 자동화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흑자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AGV(자동 유도차량) 로봇 : 로봇을 통한 인건비 절감 및 업무 자동화
기존의 물류 방식은 직원들이 많은 시간을 투입하여 상품의 진열과 집품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구 FC에서는 AGV(자동 유도차량) 로봇을 1,000여 대 이상 도입하여 자동화를 실현했습니다. 이 로봇들은 최대 1,000kg의 상품이 담긴 선반을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따라 이동하며, 상품을 직원에게 전달하는 혁신적인 GTP(Goods to person) 방식의 물류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업무 단계를 65% 줄이며, 수백 개의 상품이 담긴 선반을 평균 2분 안에 직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가동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소팅 봇사용 : 직원 업무량 급감, 효율성 증가
또한, 상품 분류 작업에서는 ‘소팅 봇’이라는 최첨단 물류 로봇을 활용하여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습니다. 소팅 봇은 배송지별로 상품을 분류하고 옮기는 작업을 사람의 개입 없이 스캐너로 바코드를 스캔하고 몇 초 내에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이로써 로켓배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직원의 업무량을 65% 줄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쿠팡의 대구 FC에서 도입한 AI 혁신 물류 기술은 흑자전환을 가능케 하고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혁신은 쿠팡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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