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플라이 스프레드의 정의
버터플라이 스프레드는 동일한 만기를 가진 콜(또는 풋) 옵션을 세 개의 행사가로 조합하는 전략이다. 낮은 행사가 콜 1개 매수, 중간 행사가 콜 2개 매도, 높은 행사가 콜 1개 매수로 구성되며, 그래프 모양이 나비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구성 예시
기초자산이 100달러일 때 95달러 콜 1계약 매수, 100달러 콜 2계약 매도, 105달러 콜 1계약 매수로 구성한다고 가정하자. 순지출 비용(디빗)이 계약당 1.50달러라면, 이는 최대 손실 금액이자 이 전략을 시작하는 데 드는 총비용이다.
| 구분 | 행사가 | 수량 |
|---|---|---|
| 매수 | 95 | 1계약 |
| 매도 | 100 | 2계약 |
| 매수 | 105 | 1계약 |
손익 계산 예시
만기 시 기초자산이 정확히 100달러라면 최대 수익이 발생한다. 두 행사가 폭(5달러)에서 지불한 프리미엄(1.50달러)을 뺀 3.50달러, 즉 계약당 350달러가 최대 수익이다. 반대로 95달러 아래나 105달러 위로 벗어나면 지불한 프리미엄 150달러 전액이 최대 손실이 된다.

아이언 콘도르와의 차이
버터플라이는 매도 행사가가 중앙 한 곳(100달러)에 몰려 있어 수익을 내야 하는 구간이 좁지만 초기 비용이 작다. 반면 아이언 콘도르는 매도 행사가가 두 곳으로 떨어져 있어 수익 구간이 넓은 대신 프리미엄 수취액이 작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대비된다.
언제 유리한 전략인가
기초자산이 특정 가격대에 강하게 수렴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적은 자본으로 제한된 리스크의 방향성 베팅을 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매수 중심 구조라 시간가치 소멸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기초자산이 중앙값에 머물러야 유리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풋으로도 버터플라이를 구성할 수 있나요?
가능하다. 콜 버터플라이와 풋 버터플라이는 손익 구조가 동일하며, 풋-콜 패리티에 따라 이론적으로 같은 비용과 수익 구조를 갖는다.
최대 손실은 얼마인가요?
지불한 순프리미엄(디빗) 전액이 최대 손실이며, 이는 전략을 시작할 때 이미 확정된 금액이라 추가 손실 위험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브로큰윙 버터플라이란 무엇인가요?
양쪽 날개의 폭을 다르게 설정해 한쪽 방향의 손실을 없애거나 줄이는 변형이다. 대신 반대쪽 손실 폭이 커지므로 방향성 관점이 있을 때 활용한다.
실전에서 유동성 문제는 없나요?
다리가 3개(4계약)로 구성돼 있어 각 행사가의 호가 스프레드가 넓으면 체결가가 불리해질 수 있다. 유동성이 풍부한 지수 옵션이나 대형주 옵션에서 시도하는 것이 슬리피지를 줄이는 방법이다.
핵심 요약
버터플라이 스프레드는 3개 행사가로 구성해 적은 비용으로 특정 가격대 수렴에 베팅하는 제한적 리스크 전략이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