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S 자기자본비율의 정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제정한 바젤 협약에 따라 은행이 보유한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은행이 대출이나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건전성 규제 기준입니다.
계산 공식
BIS 자기자본비율은 ‘자기자본 ÷ 위험가중자산 × 100’으로 계산합니다. F은행의 자기자본이 15조원이고 위험가중자산이 100조원이라면, BIS 비율은 15조원을 100조원으로 나눈 15.0%입니다. 위험가중자산은 대출·투자 자산에 신용위험도에 따른 가중치를 곱해 산출합니다.

자기자본의 구성: 기본자본과 보완자본
BIS 규제상 자기자본은 보통주자본(CET1), 기타기본자본(AT1), 보완자본(Tier2)으로 구분됩니다. 보통주자본이 손실흡수력이 가장 높아 규제상 가장 엄격한 최소비율(통상 4.5%)이 적용되며, 총자본비율은 이들을 모두 합산한 8%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8% 규제 기준의 의미
바젤 협약은 은행의 총자본비율을 최소 8%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요구하며, 여기에 국가별 감독당국이 추가 자본완충 요건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이 기준에 미달하면 배당 제한, 신규 영업 제한 등 감독당국의 조치 대상이 될 수 있어 은행들은 통상 규제 최소치보다 여유 있는 수준을 유지합니다.
BIS 비율이 높을수록 항상 좋은가
BIS 비율이 높으면 손실 흡수 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안전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자본비율은 자본을 대출이나 투자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와 함께 균형 있게 살펴봐야 합니다.
|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자기자본 | 13.2조원 | 14.1조원 | 15.0조원 |
| 위험가중자산 | 100조원 | 100조원 | 100조원 |
| BIS 자기자본비율 | 13.2% | 14.1% | 15.0% |
자주 묻는 질문
BIS 자기자본비율 8%는 모든 은행에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기본 규제 최소치는 8%이지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D-SIB) 등은 감독당국의 판단에 따라 추가 자본완충 요건이 부과되어 실질 최소 요구비율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위험가중자산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대출, 투자 등 각 자산에 신용도·담보 유형별로 정해진 위험가중치를 곱해 합산합니다. 국채처럼 안전한 자산은 가중치가 낮고, 무담보 신용대출처럼 위험한 자산은 가중치가 높게 적용됩니다.
BIS 비율과 예대율은 어떻게 다른가요?
BIS 비율은 손실 흡수를 위한 자본 적정성을 측정하고,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로 유동성을 측정합니다. 두 지표는 서로 다른 종류의 리스크를 다룹니다.
BIS 비율이 규제 기준 미달이면 어떻게 되나요?
배당 지급 제한, 신규 대출 확대 제한, 경영개선계획 제출 요구 등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BIS 자기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건전성 지표입니다. 바젤 협약상 최소 8% 이상 유지가 원칙이며, 국가별로 추가 완충자본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