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업데이트: 2026-09-06
트래킹 에러는 펀드 수익률과 벤치마크 수익률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로, 수치가 낮을수록 인덱스를 충실히 복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운용 보수, 거래 비용, 완전 복제 불가능성 등이 주요 발생 원인이며 투자자는 이를 통해 펀드의 운용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① 트래킹 에러의 정의
트래킹 에러(Tracking Error)는 특정 펀드나 ETF의 수익률이 벤치마크(BM) 지수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종하는지를 나타내는 통계적 지표입니다. 펀드 수익률과 벤치마크 수익률 간의 차이를 표준편차로 계산하며, 이 값이 0에 가까울수록 펀드가 지수의 움직임을 오차 없이 완벽하게 복제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② 트래킹 에러가 발생하는 원인
운용 보수 및 거래 비용
펀드는 운용 보수와 증권 거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지수는 이러한 비용이 없는 가상의 수치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비용만큼의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완전 복제 불가능성
지수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매수하는 것이 유동성이나 종목 수 문제로 인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관련 지표는 Bull Radar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샘플링 운용을 할 경우 불가피한 추종 오차가 발생합니다.
현금 보유 비중
펀드 내 현금 비중이 높으면 시장 상승기에 지수 대비 수익률이 낮아지며 트래킹 에러가 커지게 됩니다.
③ 실전 예시: ETF A와 B의 비교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두 ETF의 1년간 성과를 비교해 보면 트래킹 에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두 상품의 운용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④ 흔히 하는 오해와 실수
수익률이 높으면 오차가 없는 것인가?
아닙니다.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더라도(알파 창출) 벤치마크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트래킹 에러는 높은 것입니다. 트래킹 에러는 수익률의 ‘방향’이 아닌 ‘일치도’를 측정합니다.
트래킹 에러는 무조건 낮아야 좋은가?
패시브 펀드라면 낮아야 하지만, 액티브 펀드라면 적정한 수준의 트래킹 에러를 허용해야 초과 수익(Alpha)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A ETF | B ETF |
|---|---|---|
| 연간 수익률 | 10.2% | 9.8% |
| 지수 수익률 | 10.0% | 10.0% |
| 트래킹 에러 | 0.15% | 0.85% |
자주 묻는 질문
트래킹 에러가 0이면 완벽한 상품인가요?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펀드는 운용 보수가 존재하므로 0이 될 수는 없습니다. 보통 트래킹 에러가 낮을수록 인덱스 펀드로서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다고 평가합니다.
액티브 펀드는 트래킹 에러가 높아야 하나요?
액티브 펀드는 시장을 이기는 것이 목표이므로 벤치마크와 다르게 운용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트래킹 에러가 발생합니다. 너무 낮다면 오히려 인덱스 펀드와 다를 바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트래킹 에러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대부분의 증권사 MTS나 금융정보 플랫폼의 ETF 상세 페이지에서 ‘추적오차’라는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에러가 갑자기 급증했다면 무슨 뜻인가요?
운용 전략의 변경, 대규모 자금 유출입으로 인한 리밸런싱 지연, 또는 시장 급변동 시의 호가 괴리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트래킹 에러는 펀드가 벤치마크 지수를 얼마나 일관되게 따라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패시브 투자자의 성과 관리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낮은 트래킹 에러는 운용의 효율성을 의미하지만, 액티브 전략에서는 초과 수익을 위해 용인되는 오차 범위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춰 이 수치를 해석하고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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