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청산이란? 뜻, 기준, 비율, 시간까지 총정리
선물이나 마진거래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개념이 바로 강제청산(Liquidation) 이다.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투자에서는 수익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손실도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손실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거래소가 투자자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종료하는데, 이를 강제청산이라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강제청산의 뜻부터 기준, 청산 비율, 청산 시간, 예방 방법까지 쉽게 알아보자.
강제청산이란?
강제청산(Liquidation)은 손실이 일정 수준 이상 발생해 증거금이 부족해지면 거래소나 증권사가 투자자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투자자가 더 큰 손실을 보지 않도록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매를 종료하는 것이다.
주로 다음과 같은 상품에서 발생한다.
- 선물(Futures)
- 마진거래(Margin)
- CFD
- 레버리지 ETF 일부
- 해외 파생상품
강제청산은 왜 발생할까?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적은 돈으로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가격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손실도 확대된다.
손실이 투자자의 증거금을 넘어서기 전에 거래소가 포지션을 자동으로 정리한다.
강제청산 예시
예를 들어
- 투자금 : 100만 원
- 레버리지 : 10배
- 총 투자금 : 1,000만 원
만약 가격이 약 10% 불리하게 움직이면 원금 대부분이 손실될 수 있다.
이 경우 거래소는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포지션을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강제청산 기준은?
강제청산은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이하로 자산이 감소할 때 발생한다.
거래소마다 계산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 원리는 동일하다.
청산 여부는 다음 요소를 종합해 결정된다.
- 레버리지 배수
- 유지증거금 비율
- 미실현 손익
- 거래 수수료
- 펀딩비(선물)
유지증거금이란?
유지증거금은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하는 최소 증거금이다.
잔액이 이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강제청산이 진행된다.
레버리지와 청산 위험
| 레버리지 | 청산 위험 |
|---|---|
| 2배 | 낮음 |
| 5배 | 보통 |
| 10배 | 높음 |
| 20배 | 매우 높음 |
| 50배 이상 | 매우 위험 |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작은 가격 변동에도 청산될 가능성이 커진다.
강제청산을 피하는 방법
낮은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초보 투자자는 2~5배 정도의 낮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위험 관리에 유리하다.
충분한 증거금을 유지한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청산 가격이 멀어져 급격한 변동에도 버틸 가능성이 높아진다.
손절매를 활용한다.
강제청산 전에 스스로 손실을 제한하면 더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청산 가격을 미리 확인한다.
거래소는 대부분 예상 청산 가격을 제공하므로 포지션을 잡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